내용요약 시서스 가루, 과다 섭취 시 복통 유발
시서스. 시서스 가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시서스 관련 키워드가 18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로 엔렌다니카, 안타르티카 등 350개 품종이 있다. 주로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 분포돼 있으며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시서스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돼 체내 에너지 소비를 조절해 몸매 관리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시서스가루 복용법에는 다양하게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물에 타서 차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음식 혹은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되며, 시서스 가루 하루 권장량은 500mg에서 1g이지만 분말형태로 섭취시 1일 300g만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시서스 가루를 과다 섭취 시 배탈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인 300㎎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어린이, 임산부, 알레르기 환자, 혈당 강화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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