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유독 쌀쌀한 날씨.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도자기만큼 국보급 토크꾼들이 있는 도시 이천을 찾는다.

18일 방송 분에서는 삼촌, 이모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하는 무공해 청정 매력의 초등학생이 등장한다. 이 학생이 본 유재석과 조세호는 어떤 사람들일까. 조세호는 "뭔가 좀 먹는 느낌"이라는 학생의 대답에 웃음을 터뜨린다.

이후 찾은 밭에서는 토크를 마친 뒤 "무나 하나 갖고 가"라며 즉석에서 무를 뽑아주는 토크꾼 덕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특히 "사슴 똥 먹은 무"라는 농부의 설명이 안방극장에도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함께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 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 캡처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