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최강의 스트레스 해소 무대를 펼친다.

조성모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 3인3색 From now on 콘서트"를 앞두고 "1년 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조성모는 또 "즐기시고 추억하시고 느끼시고 맘껏 노래하고 소리지르시면 되겠다. 무대서 반갑게 만나자"며 "우리 세대에 함께 해온 분들이라면 전주만 들어도 알수 있는 레퍼토리를 비롯, 발라드는 물론, 록과 댄스까지 무지개빛 공연이 될 것 같다. 애창곡 '가시나무' 노랫말처럼 '내속엔 내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무대에 대한 강한 욕심을 보였다.

데뷔 22년 주년을 맞은 조성모는 '불멸의 사랑', '다짐', '가시나무', '아시나요', '피아노', '너의 곁으로'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발매했다. 공식 앨범 판매량 1600만 장의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히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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