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올해 24주년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열차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아이는 물론 어른마저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크리스마스 열차는 올해 24주년을 맞아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로 토요일인 2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운행된다. 이에 크리스마스 열차 제작을 후원해준 고객사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열차 론칭 축하 리셉션을 바 오크룸에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로비 중앙에는 기존의 초대형 트리 대신에 새로운 컨셉의 ‘로맨틱 화이트 포레스트’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트리가 중앙 로비에 설치되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차역 콘셉트로 꾸며질 크리스마스 부스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데코 아이템 및 스낵을 판매하고, 함께 마련된 포토존에서 실물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2월에 접어드는 첫 주말인 7일 오후 5시반부터는 스무명 내외로 구성된 학생 성가대의 캐롤송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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