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정준(40)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배우 김유지(27)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면서 김유지에 관심이 모인다.

김유지는 1992년생 올해 28살(만 26세)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후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신인 배우다.

지난 2016년 말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리듬체조부 학생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2017년에는 웹툰 원작의 OCN 드라마 '멜로 홀릭'에서 제이 역을 맡았다.

김유지의 이전 소속사가 과거 공개한 자기소개서에 따르면, 김유지의 취미는 등산, 춤, 운동 등이다. 별명은 '밀가루', 롤모델은 배우 김혜수다.

정준과 김유지가 연인 사이임을 밝히면서 이들은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이뤄진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시즌1에 출연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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