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디디코아 대표 허영수

(주)엔디디코아(대표 허영수)가 친환경 무독성 수성 메니큐어를 개발, 출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 유성 매니큐어는 냄새가 독해 코를 자극하고 손톱이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에 손톱의 단백질이 파괴돼 하얗게 일어나거나 거칠어지게 된다. 특히 UV형 젤 매니큐어는 장기간 공기에 노출되지 못해 제거한 후 거의 1개월가량 손톱을 쉬게 해줘야 할 만큼 손톱 건강에 좋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품이 엔디디코아의 수성매니큐어다. 독성 화학물질이 아닌 물 60%가 주성분으로 냄새가 거의 없고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으로 부터 안전하다. 또한, 통기성이 우수해 손톱 건강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고, 매니큐어를 지울 때 아세톤 없이 손톱 끝으로 떼어내면 돼 손톱 손상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일반 메니큐어보다 지속력이 월등하고, 광택이 뛰어나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봄,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파스텔톤 수성 매니큐어와 야간에 더 돋보이는 형광 타입 수성 매니큐어, 금펄, 은펄 등 다양한 색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펄 제품은 일반 색조는 물론 맨 손톱 위에 발라도 되는 제품이다.

한편, 생활용품 전문기업을 운영해오던 허영수 대표는 5년 전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 이후 병상에서 기 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돼 음양오행과 양자에너지 등에 대해 공부를 했고, 기를 패치에 담는 기술을 개발해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허 대표는 “양자에너지 패치 '기화패치'는 몸에 붙여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 통증 완화와 집중령 향상에 효과적이다. 팬티용 천연 향균패치 '기화미인'은 냄새, 가려움증, 세균감염 등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위생용품이다. 술병 패치 '기운주'는 술병에 붙이면 목 넘김이 부드러워져 즐겁게 술을 마실 수 있고, 숙취도 없애준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체 균형이 흐트러진 것을 우주오행(양자) 기를 통해 인체 균형을 잡고 각 제품에 음양오행(양자)를 합침할 수 있는 패치"라며 "지난 2019 G-FAIR 코리아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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