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희나피아의 데뷔 곡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노래 차트 올라가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희나피아는 14일 US 아이튠즈 K팝 차트 진입을 시작으로 월드 디지털 노래 판매 차트에서도 18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홍콩, 벨기에, 영국, 캐나다, 불가리아, 터키, 독일, 프랑스 등 각국 팝송 및 K팝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높아진 해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빌보드는 15일 '새로운 K팝 걸그룹 희나피아가 '드립'으로 세계 디지털 노래 판매 차트에서 데뷔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 빌보드는 '드립'의 가사 일부를 차용해 '희나피아의 새로운 시작이 눈길을 끈다'는 평을 남겼다.

희나피아는 데뷔 2주 차를 막 넘긴 신인 걸그룹임에도 국내를 넘어 각 글로벌 국가의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정식으로 해외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신예임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OSR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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