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준석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역과 소요산역 사이 철로에서 19일 저녁 8시30분경 홍모씨(44·남)가 전동차에 치였다.

사고를 당한 홍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사고의 여파로 소요산역 방향 전동차 운행이 30분 가량 지연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홍씨는 혼자사는 40대 남성으로 동두천역 철길로 들어가는 입구엔 CCTV가 없어 홍씨가 어느 경로로 동두천역 철길로 들어갔는 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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