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더 이상 고민할 시간이 없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커피 전문점들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다이어리들을 쏟아내고 있다. 카페부터 아이스크림 전문점까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력’ 상승시키는 2020 카페 다이어리 라인업과 득템법을 정리해봤다.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과 콜라보레이션한 귀여운 데일리 키트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이번 데일리 키트는 다가오는 새해 준비에 앞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7가지의 문주제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득템 방법으로는 시즌음료 2잔 포함 총 16잔의 음료를 마시거나 2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파스쿠찌

SPC그룹의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Kelly Park Studio)' 박규리 작가와 협업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더 큰 인기몰이중이다. 득템 방법으로는 시즌 음료 또는 기타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커피빈

커피빈은 세 가지 사이즈와 5종의 컬러로 구성된 플래너와 텀블러를 내놨다. 이는 플래너와 텀블러가 똑같은 색상으로 맞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 보다 경제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득템 방법으로는 VVIP 고객(1년 동안 콩 120개 적립 시)에게 무료 증정되며 별도 구매 가격은 19,800원이다.

■공차

공차는 2020년 트렌드 컬러인 ‘민트’와 따뜻하고 심플한 컬러인 ‘베이지’ 2종의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득템 방법으로는 시즌 음료 2잔포함 총 7잔의 음료를 마시거나 20,000에 별도 구매 할 수 있다.

■베스킨라빈스

베스킨라빈스는 ‘WE MAKE PEOPLE HAPPY’라는 컨셉으로 활동 중인 핀란계 일러스트레이터 얀 이보넨(Janne livoen)와 협엽하여 귀여운 일러스트로 구성된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득템 방법으로는 쿼터(1만 55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3,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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