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사전 예매량은 105만1567명이다. 예매율도 92.8%에 달한다. 사전예매로만 매출 92억8896만2330원을 기록했다.

‘겨울왕국2’는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진 진실과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겨울왕국’의 후속편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전편보다 한층 심오해진 스토리와 성숙한 캐릭터들이 돋보인다.

‘겨울왕국’은 지난 2014년 개봉, 1029만6101명을 동원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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