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스타리카, '풍요의 해안'이란 뜻
코스타리카. 21일 코스타리카 관련 검색어가 눈길을 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1일 코스타리카 관련 검색어가 눈길을 끈다.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나라로, 1509년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되었다. 1821년 과테말라 총독령의 독립 시기에 그 일부로 독립하였고 1823년 중앙아메리카 4개국과 중앙아메리카 연방공화국을 결성하였으나 1838년 연방 탈퇴 후 1848년에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잘 토착화되고 정치가 안정된 입헌 공화국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헌법에 의해 군대를 폐지했다. 다른 중남미 국가와 달리 주민의 대부분이 독일과 스페인 이민자의 후손이다. 교육 수준이 매우 높으며 생활 수준도 중미에서 가장 높다. 다양한 생물군을 보유하여 국토의 약 25%가 보호지역, 국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었다.

코스타리카는 영문으로 Rich Coast 즉, '풍요의 해안'이란 뜻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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