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정화 팬들 "세월은 어디로 비껴갔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배우 김정화가 추억의 '논스톱'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김정화는 인스타그램에 "추억팔이^^ 논스톱을 촬영할 당시.. 나는 너무 바빴고 어렸고 그래서인지 서툰 것 투성이었다.. 정신없이 바쁘던 탓에 사실 촬영했던 것 하나하나가 다 기억이 나지도 않는다.. 하지만 지금 지난 사진들을 돌아보니 그때 나는 실패해도 두려울 것이 없는 젊음이 있었고 도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던 것들.. 보이지 않던 것들이.. 지나고 나니 보인다.. 그래서 지금 이시간.. 오늘을.. 후회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고3 수험생의 시간도.. 지나고 보면 인생의 작은 과정 중에 하나인 것을.. 지금은 모르지만 내 나이 즈음 되면 느끼겠죠??^^ 좌절하지 말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힘내쟈!! 토닥토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MBC 시트콤 '논스톱' 출연 당시 그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정화의 팬들은 "그때 당시 내 최애 프로그램 논스톱", "지금이랑 다른 게 전~~~혀 없어요! 세월은 어디로 비껴갔나요?ㅎㅎ 신기하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모가 점점 이뻐지시는 것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화는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유정인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김정화. 배우 김정화가 추억의 '논스톱' 사진을 공개했다. / 김정화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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