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교보생명이 영화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대상 문화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저예산 영화의 제작환경을 개선하고, 감독들이 창작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화감독이 직접 관객을 만나는 시사회와 강연회, 관객과 영화감독이 함께 소통하는 씨네콘서트, ‘디렉터스컷 어워드’·‘한국영화감독의 밤’ 참여권 등 우수 고객 및 임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 대상 저예산 영화제를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음악, 미술은 물론, 축구, 유소년 체육대회 등 스포츠까지 문화예술 분야를 꾸준히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새롭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ke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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