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성국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성국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성국은 앞서 KBS1 아침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감성을 입증했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국은 지난 2012년 데뷔해 활동해 오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에는 한여름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헌정 곡 '소녀와 꽃'을 발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폐암 4기 가수 김철민을 위한 자선 공연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성국이 합류한 탑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한여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