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SNS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2일 SNS를 통해 “참 좋으신 분 오늘 부산 행사에서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다 나름 어려운 행사여서 사회 보는 것도 긴장됐었는데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석천은 김정숙 여사,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22일 부산에서 진행된 '2019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걸로 알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인자한 웃음을 띄는 영부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세안 10개국 세프들이 직접 운영하는 푸드 부스는 즉석에서 자신의 국가를 대표하는 전통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부산을 찾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역을 맡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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