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탈모로 병원을 찾았다.

22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39회에서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탈모 고민으로 전문 병원을 찾는 모습이 꾸려졌다.

쉰혼 부부 고명환과 임지은은 한남동 신혼집에서 아침부터 탈모 논쟁을 벌였다. 임지은이 먼저 "화장실에 한 가득 빠진 머리카락을 보니 탈모가 의심된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고명환의 정수리 부분을 사진 찍어 보여줬다. 공허한 정수리 사진을 보고 당황한 고명환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일 뿐 탈모는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탈모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전문 병원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고명환의 머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담당의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고명환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MBN ‘모던 패밀리’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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