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천대학교 "대학평가 20위대 진입은 이번이 처음"
가천대학교. / 가천대학교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가천대학교의 대학평가 순위가 눈길을 끈다.

21일 가천대학교는 공식 블로그에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라며 “2017년도 39위에 비하면 2년 만에 무려 10계단 상승한 것으로 20위대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의 급속성장이 지표로 입증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측은 이어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3학년 과정에 ‘취?창업 진로세미나’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405개의 창업강좌를 개설(창업강좌 수 전국 1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기준 세계 38개국에서 온 1,30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과정에 재학 중이며, 외국인 유학생 전용강좌 개설, 전용기숙사 제공, 장학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측은 또 “2012년 대학 통합이후 약 500여명의 전임교원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경력교원을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했다,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리대학은 최근 각종 외부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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