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그 유서 깊은 역사는?
프리미어리그, 그 유서 깊은 역사는?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1.24 08:38
  • 수정 2019-11-24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전신, 1888년 등장한 '더 풋볼 리그'
프리미어리그. / 프리미어리그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4일 프리미어리그 관련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현 프리미어리그의 전신은 1871년 잉글랜드에서 출범한 FA컵과 1888년 등장한 '더 풋볼 리그'이다. 출범 당시에는 12개의 클럽팀이 소속돼 단일 리그제로 운영됐다. 이후 1980년대 말까지 클럽은 30까지 늘어나면서 경기 질적 저하가 일자, 축구협회는 1991년 20개의 정예로 구성된 프리미어리그 출범을 선언한다.
 
이로써 잉글랜드 1부 리그는 1892년부터 1992년(Football League First Division)까지의 시스템을 거쳐, 1992~93시즌부터 현재의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로 재편됐으며 1992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로 첫 시작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는 매년 8월 말부터 이듬해 5월까지 열리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 당 38게임을 치른다. 원래 이기면 2점, 지면 0점, 비기면 1점을 부여하는 승점제였으나, 1981~1982년 시즌에 현재의 3-1-0 승점제를 채택하였다. 시즌 후 하위 3개 팀은 2부 리그로 탈락하고, 2부 리그 상위 2개 팀이 1부 리그로 승격한다. 나머지 한 팀은 2부 리그 3∼6위 팀이 플레이오프 후 1개 팀이 1부 리그 승격하는 방식이다. 소속팀은 총 20개 팀이다.
 
1~4위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Champions League)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5위 팀과 리그컵 및 FA컵 우승팀은 UEFA 유로파리그(Europa League)에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