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제주항공이 9년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하며 해외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 방비엥(Vang Vieng)에서 19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부터 9년째 아시아지역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의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간 19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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