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추진 실적과 정성지표 등서 우수한 평가
1억원 인센티브 및 포상금 혜택
부산 남구청사. /사진=한스경제DB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부산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행안부가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5대 국정목표, 123개 정량지표 중 73개 지표(부분지표 제외)의 실적을 대상으로 온라인평가와 현지 확인·검증 등을 거쳐 확정됐다.

남구는 추진 실적과 정성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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