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운 용평리조트 부사장(왼쪽 두 번째)과 유승준 마케팅팀장(왼쪽 세 번째)이 '한국 베스트 스키리조트상'을 수상한 후 미소 짓고 있다. 용평리조트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용평리조트가 ‘2019 월드스키어워즈’에서 ‘한국 베스트 스키리조트상(South Korea’s Best Ski Resort)’을 수상했다.

‘월드스키어워즈’는 올해 26주년을 맞이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ds)’의 일부분으로, 전세계 스키관광분야의 유수한 업체를 선정해 널리 알림으로써 스키관련산업의 지식 교류 및 스키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용평리조트는 이러한 세계적인 월드스키어워즈에서 올해까지 6년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키장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지역 총 29개국 628개 시설이 후보로 등록 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스위스, 호주, 일본 등 국가별로 베스트 스키리조트(Best ski resort), 베스트 스키호텔(Best ski hotel), 베스트 스키여행사(Best ski travel agent) 등 총 10개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심사기간은 6월7일부터 9월27일까지 16주간 월드스키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일반 소비자 및 스키산업 전문가들의 온라인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23일 오스트리아 A-ROSA 키취뷔엘 에서 열렸다.
 
한편 지난 15일 첫 슬로프를 오픈 한 용평리조트는 겨울매니아들을 위해, 월드스키어워즈 수상기념 리프트 특가이벤트, 즉석경품이벤트, SNS인증샷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박대웅 기자

키워드

#용평리조트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