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원태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16일 오후 6시부터 4자리 국번으로 행정전화번호를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으로 인한 실과소의 증성 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3자리 국번(369번)으로는 전화번호의 확장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변경되는 전화번호는 5189번으로 4자리다. 기존에 사용하던 행정전화번호의 뒷자리는 동일하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6개월 동안 기존번호로 착신하고 자동안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변경된 전화번호는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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