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원태기자] 이천시가 생활SOC 복합우수사례 발굴·확산 조성 계획에 참여해 전국 18곳의 우수사례 대상지 중 최종 6곳에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시는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생활SOC 복합우수사례 발굴·확산 조성 계획에 응모한 SOC사업은 모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생활SOC 사업으로, 앞서 시는 대상지에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모가면사무소와 수시로 협의하고 주관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와 2차례(4월·6월)에 걸쳐 대면 협의를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13억원으로 기존 보건지소 리모델링(기존 보건지소 2층에 건강증진센터 계획) 및 게이트볼장 리모델링(기존 단일 게이트볼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내체육 복합시설로 계획)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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