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호구의 차트' 장성규가 아내와 스포츠 댄스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장성규가 “사랑하는 사람과 취미 생활을 같이 즐기는 건 중요하다”라며 “아내와 스포츠 댄스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상상만 해도 웃음이 터진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장성규는 “댄스스포츠는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부부 사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고 동갑내기 한혜진은 “부부끼리는 뭐 같이 배우는 거 아니야”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장성규는 “네가 결혼해봤어?”라며 응수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화 장비로 기선 제압하는 럭셔리 캠핑’ 순위가 화두에 올랐다. MC들은 낭만적인 감성캠핑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20억대 럭셔리 캠핑카까지 이야기를 꽃피웠다. 이에 MC들은 ‘장비빨’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럭셔리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사랑하는 사람이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취미생활’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한혜진은 '산악바이크'를 꼽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하는 모든 취미가 위험하고 걱정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호구의 차트'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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