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에게 ‘초보면허 안전운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한화손해보험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50여명에게 ‘초보면허 안전운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 이후 올해로 4기 봉사단 150명을 모집해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운전’을 테마로 수도권 대학캠퍼스에서 또래 초보면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나 SNS를 활용해 교통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6개조로 편성된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전문강사에게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차량 기본 조작방법과 안전운전 인지능력 향상 ▲가속도에 따른 제동 코스 ▲핸들링 코스 ▲오프로드 코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사고 경감을 위해 초보면허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 습관은 물론 준법 정신도 함양시키고, 나아가 교통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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