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하루 동안 쏟아진 연예계 소식을 한눈에 정리했다.

◆ 구하라 비보에 연예계 추모의 물결

설리가 사망한지 42일 만에 들려온 비보에 연예계는 다시 슬픔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제작발표회, 컴백 쇼케이스 등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고 구하라의 동료들은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는 등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고아라, 구하라와 이름 혼동한 SNS 추모 댓글에 곤혹

가수 구하라 사망 소식을 두고 배우 고아라로 착각한 해외 네티즌들이 고아라의 SNS에 추모 댓글을 남기는 등 애먼 추모 행렬로 논란을 낳았다.

◆ 최종범, 구하라와 관계없이 항소심 재판 진행

구하라의 사망 소식과 관계없이 구하라를 폭행하고 불법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대한 항소심 재판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박경, '음원 사재기' 실명 저격 후폭풍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몇몇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등은 "사재기 의혹이 사실무근"이며 "박경의 발언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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