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리에이션은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제주용암수로 만든 생수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제이크리에이션은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제주용암수를 이용한 생수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는 미네랄 경도가 500에 달하는 제품으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생수와 탄산음료 등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라고 제이크리에이션은 밝혔다.

이 제품은 이너뷰티 전문기업 스팟라이틀리와 공동 개발했다. 국내 다이어트 젤리 1위 브랜드인 ‘벨리불리’ 브랜드를 활용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제주용암해수는 제주의 청정바다가 제주 현무암 용암에 자연 여과돼 제주 동부 지역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자원이다. 오랜 세월 동안 화산 용암층에 여과되면서 마그네슘, 칼슘, 바나듐, 셀레늄, 아연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제이크리에이션은 1일 3만3000t(톤)의 용암해수를 취수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김동준 제이크리에이션 대표는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해외 수입 생수의 미네랄 경도가 300∼400인데 비해, 이번 신제품은 미네랄 경도가 500이다”라며 “그동안 제주용암수로 개발한 제품 중 가장 미네랄 함량이 높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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