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만 원 도시락 사진 목격한 네티즌들 "망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2만 원 도시락.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만 원 도시락 관련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해당 도시락 업체를 비판하며 공분하고 있다.

26일 2만 원보다 훨씬 부실하게 보이는 도시락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동심파괴 도시락", "저런걸 2만 원이라고 만들어 파는 업체가 어떻게 망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편의점에서 파는 5천 원 도시락보다 못하다"라는 등 공분의 목소리를 높였다.

2만 원 도시락. / 온라인 커뮤니티 clien.net 화면 캡처

특히 해당 도시락 업체는 당사 제품의 부실한 내용물을 지적하는 고객의 항의에 "불만이 있으신 분인 거 같다"라며 "앞으로는 직접 준비해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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