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알바니아,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공화국
알바니아.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7일 알바니아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알바니아는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지난 1946년 이탈리아로부터 독립했다. 알바니아의 수도는 티라나이고 알바니아인으로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이다.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이다.

알바니아는 지형적으로 영토의 70%를 차지하는 산악 고지대(북쪽·동쪽·남쪽)와 이 나라의 거의 모든 농경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서부 해안 저지대로 크게 구분된다.

알바니아는 1991년 이전까지 국가가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사회주의 경제체제하에서 개발되어 왔다. 1992년 정부는 사유화와 시장자유화에 중점을 둔 경제 개혁 조치를 취했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유럽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한편 알바니아는 1944~90년에 알바니아는 사실상 스탈린주의를 정치이념으로 표방한 1당제 공산주의 국가였으며, 알바니아노동당(1991년 사회당으로 개칭)이 인민의회의 승인 아래 모든 주요 정책을 결정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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