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의 ‘IBK 플레인바닐라 펀드’가 안정적 수익과 성장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의 ‘IBK 플레인바닐라 EMP 증권투자신탁(이하 ‘IBK 플레인바닐라 펀드’)이 안정적 수익과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IBK 플레인바닐라 펀드'는 글로벌ETF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해 대응하는 EMP(ETF Management Portfolio) 펀드다.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에서 자산배분과 ETF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맡고 IBK자산운용에서 펀드를 운용한다.

운용대상은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자산과 성장성이 큰 자산이 주를 이루며, 전체 자산의 50% 이하로 고배당 인컴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만으로 연 2~3% 수준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국내외 부동산, 인프라, 리츠 자산과 신흥국 고금리채권, 배당성향이 높은 고배당주식 등이 해당된다.

또한 저평가된 고성장 국가와 글로벌 혁신성장 기업에 선별 투자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시장위험을 헤지하고 특정 이벤트에서 차익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대응하는 점도 강점이다.

'IBK 플레인바닐라 펀드'는 저금리 기조,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내외 금융환경에서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안정적 배당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과 성장성 큰 자산에서의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을 운용 목표로 하고 있어, 자산의 배분이나 투자의 타이밍을 고민하는 투자자에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상품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HTS, MTS 등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환매시 별도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별도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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