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박효주가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보좌관2) 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JTBC 월화극 ‘보좌관2’에서 10년 경력의 베테랑 보좌관 이지은으로 분한 박효주는 리얼한 현실 워킹맘 이지은의 모습을 그리며 매회 등장만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효주는 갓 출산을 하고 바로 복귀를 한 워킹맘을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으 로표현하며 연기는 물론 패션으로도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손에는 서류 가방을 다른 손에는 강선영(신민아)의 기자회견 뉴스가 나오는 태블릿을 들고 첫 등장했다.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남편과 통화하며 아이를 챙기는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26일 방송된 ‘보좌관2’ 6회에서 는 자신을 걱정하는 선영에게 “제가 좀 튼튼하다”라며 오히려 선영을 안심시키며 프로페셔널 한 보좌관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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