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진실된 한 장의 사진은 열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법이지요. 인스타스타를 통해 스타들의 민낯인 듯 민낯 아닌 면면들을 함께 감상하시죠. 팔로 팔로 미~

●설현(sh_9513ㆍ330만 명)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한 JTBC 종영극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설현. '나의 나라'가 끝나자마자 그룹 AOA로 복귀해 '날 보러 와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고려, 조선시대 복장부터 '날 보러 와요'의 화끈한 문 헌터 복장까지 모두 다 찰떡같이 소화하는 설현. 마치 타임슬립을 하는 것처럼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그의 재미있는 일상을 함께 만나보시죠.

1.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2. 날 보러 와요

3. 안녕하세요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 역을 맡았던 설현입니다.

희재를 알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희재를 보내줄 시간이 됐네요.

나의 나라 현장은 항상 따뜻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어요.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현장 스태프분들 덕분에 희재라는 인물이 멋지게 그려질 수 있었고, 언제나 진심으로 바라봐 주던 선배님들과 동료분들 덕분에 희재를 만들어가는데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희재를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희재가 성장할 때마다 저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 어떤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던 희재를 오래도록 마음 깊숙이 간직해주세요.
그동안 나의 나라와 희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희재였습니다.

4. 모두 고생 많았어요!

5. 연아,,

6. 음소거웃음

7. 하늘이랑 깔맞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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