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갤럭시 라이브', 리그 구조 도입 및 유저 보상 강화 등 전면 개편
컴투스는 29일 자사의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에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사진=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볼이 개발한 축구 카드 역할수행게임(RPG) '사커스피리츠'에서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로,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이 큰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갤럭시 라이브'가 전면 개편됐다. 유저들의 실시간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는 기존 시스템에서, 시즌 점수를 기반으로 순위 등급별 리그 구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용자는 더욱 강화된 플레이의 즐거움과 함께 푸짐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즌 종료 후 랭킹 결산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별의 전당'도 새롭게 선보여 대전 콘텐츠가 가진 경쟁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외형에 강력한 스킬 구성을 가진 신규 전설 등급 선수 '램프마스터 알리'가 새롭게 추가됐고, 게임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돼 유저들은 보다 수월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다음 달 14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과 북미 예선을 통해 최종 선정된 6인의 결선 진출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무대에 초청돼 월드 챔피언 타이들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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