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정민 기자] 세빛섬이 12월 1일부터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내년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VIVID DREAM- Come true>로 금색, 은색의 빛 조형물을 통해 생생한 빛처럼 관객들의 꿈이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세빛섬 내부에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 ▲우왕좌왕터널 ▲천사의유레카 ▲첫사랑의날개 ▲토닥토닥파랑새 ▲하루4cm나무 ▲심쿵LOVE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은 하루 평균 3천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강문화공간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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