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9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을 했지만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 최 모씨는 지난해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장소 개장 혐의로 구속됐다. 최 씨는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렸고 약 200억대 부당 이득을 챙겼다.
김나영은 이에 대해 "제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관리 운용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저의 직업을 남편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듯 저 역시 남편의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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