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르테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12월 첫째주 전국에 9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9519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아르테자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트루엘파크’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등 10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중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 545가구다.

다음주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등 10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선보이는 ‘더샵파크프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을 이용하기에 용이하다.

다음은 다음주 분양 일정.

※ ♣=오피스텔./자료=부동산114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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