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틀트립'에서 이엘과 이설이 핫한 여행지 포르투갈을 찾는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배우 이엘-이설이 여행 설계자로, 아나운서 김환이 스페셜MC로 활약한다.
이엘과 이설은 '배틀트립' 최초로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대세 여행지 포르투갈 여행 설계에 나선다.
본격적인 여행기 공개에 앞서 이엘-이설은 "포르투갈은 여행하기 무척 좋은 나라"라고 밝히며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유럽 가운데서도 물가가 단연 저렴한 포르투갈은 날씨까지 여행에 딱이라는 것.
여행기를 본 뒤 김준현은 "포르투갈의 매력에 완전 빠져든다"며 여행 욕구를 불태웠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엘-이설은 포르투갈의 명물인 트램 투어를 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좁은 골목 사이사이를 돌며 시간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 이엘-이설은 여행을 하며 "옛 것과 현대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매력 있다"며 매번 탄성을 내질렀다는 전언이다. 여행 베테랑인 김숙 또한 "포르투갈은 가본 적이 없는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너무 아름다웠다"고 황홀감을 표출한다.
이엘-이설의 포르투갈 여행기를 볼 수 있는 '배틀트립'은 30일 오후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KBS2 '배틀트립'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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