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 감사 임찬규)가 11월21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한국감사협회(회장 류근태)가 선정하는 전략혁신부문 ‘2019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기관대상’은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등 세 부문에 걸쳐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가운데 전략혁신 부문은 전략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특히 감사 선진화 사례를 제시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감사선진화를 위한 개혁실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사업 발굴 ▲고객만족경영 실천 ▲전년도 대비 핵심사업 추진실적 및 평가 ▲대외 수상 실적 및 상벌 사실 관계 확인 등 5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GKL은 ▲중장기 감사전략연계 감사체계 선진화 및 혁신과제 실천 ▲GKL 준감사인 제도 신설 및 운영 ▲감사실 자체봉사단 사회공헌활동 ▲전문자격인 위주의 감사인 구성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찬규 감사는 “GKL은 공기업으로서 공정한 투명경영과 윤리규범 준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혁신은 나로부터 시작해서 함께 이루어갈 동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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