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마토코쿠스, 도대체 뭐길래?
헤마토코쿠스, 도대체 뭐길래?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2.01 09:24
  • 수정 2019-12-01 09:24
  • 댓글 0

헤마토코쿠스, 눈 피로도 회복 효능 있는 아스타잔틴 풍부
헤마토코쿠스. / 픽사베이

 

헤마토코쿠스는 북극지방 설원, 바다, 호수 등지에 서식하는 미세종류의 일종이다. 헤마토코쿠스에는 갑각류나 수생동물보다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 풍부한데, 아스타잔틴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헤마토코쿠스 속의 아스타잔틴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혈색을 맑게 해주며 망막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카로테노이드 색소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안을 늦추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안의 원인은 눈 근육이 약해지는 것에서 시작되는데 아스타잔틴은 늘어진 눈 근육의 이완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아스타잔틴은 뇌혈관 속 염증 물질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치매, 중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은 분말, 알약 등의 형태가 있는데 분말의 경우 바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차에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헤마토코쿠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mg 정도이며, 과다 섭취하면 피부색 변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임산부, 수유기 여성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2005년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한 달간 아스타잔틴을 매일 6g 섭취한 사람의 눈 피로도가 5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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