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본머스] 모리뉴, 프랑스 국대 응원곡 따라 부른 이유는?
[토트넘 본머스] 모리뉴, 프랑스 국대 응원곡 따라 부른 이유는?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2.01 11:34
  • 수정 2019-1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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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포르투갈인 모리뉴, 프랑스 국대 응원곡 노래
프랑스 국대 응원곡과 무사 시소코 응원곡은 같은 곡
토트넘 본머스. / 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이 무사 시소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응원곡을 따라 불렀다.

1일(한국 시간 기준) 토트넘 홋스퍼가 홈구장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3-2로 꺾었다. 

특히 이날 무사 시소코는 후반 24분 손흥민의 환상적인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이날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날 프랑스 현지 매체 BFM TV 등에 따르면 이날 모리뉴 감독은 "시소코의 결승 골에 매우 만족하고 그의 골이 절대적으로 믿기 힘든 골이다"라며 "우리는 그의 자질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최근 선전하고 있는 시소코에 대해 "포르투갈인 조제 모리뉴 감독이 프랑스 국가대표 응원곡을 따라 불렀음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또 해당 보도는 "모리뉴 감독이 시소코의 응원곡에 대해 '토트넘 팬들의 최고의 응원이 아닐 수 없다. 놀라운 응원이다. 진심으로 놀랍다. 나 또한 그 노래를 따라 부르려고 했고 또 노래했다. 그를 위한 환상 그 자체였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팬들은 무사 시소코가 경기 중 골을 넣으면 그의 응원곡 "오! 무사 시소코, 오! 무사 시소코"를 노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소코의 응원곡 "오! 무사 시소코"는 그룹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대표곡 '세븐 네이션즈 아미' 리듬을 따라 부른 것이다. 

사실 해당 노래는 시소코의 개인적인 응원곡이기 전에 그가 속한 프랑스 국가대표팀 '뢰블레'를 향한 프랑스 축구 팬들의 노래이기도 하다. 해당 노래는 지난 2016 파리 유로 월드컵 결승 당시 경기장에 울려 퍼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