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0 수능 등급컷, 국어 91~92점, 수학 가형 92점, 나형 84점 등
2020 수능 등급컷.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020 수능 등급컷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는 4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이에 하루 앞선 3일에는 응시자 현황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급 컷 등 수능성적 분석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의 난이도는 지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보다 국어는 낮아지고, 수학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 예상하는 영역별 1등급 등급컷은 국어 91~92점, 수학 가형 92점, 나형 84점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를 기준으로 각각 90점, 40점 이상이 1등급이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는 54만8000여명이 지원서를 냈지만, 결시율이 11%를 넘어서면서 실제 응시자는 처음으로 40만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들 점수는 향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채점결과가 공식적으로 공개되면 일부 수정될 수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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