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정해인이 뉴욕에서 절대 동반 비주얼을 뽐낸다.

KBS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이 3일 방송을 앞두고 해리포터가 연상될 정도로 소년미 넘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흡사 해인포터(해인+해리포터)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풋풋한 모습. 정해인은 동그란 안경 단정한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백팩을 야무지게 메고 있는데 안경 너머의 초롱초롱한 눈과 특유의 동안이 빛을 발하며 보는 이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음료수 한 잔을 손에 들고 매디슨 스퀘어 공원을 거닐고 있는데 훈훈한 ‘정피디’의 비주얼이 동반 산책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키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해인은 ‘절대 동안 비주얼’ 덕분에 깜짝 해프닝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이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한 것.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해인은 오랜만에 당하는 ‘민증 검사(?)’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사진=KBS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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