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서현우가 OCN 종영극 '모두의 거짓말'을 떠나보내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서현우는 2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이 거짓말처럼 끝났다. 인동구와 같은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긴 시간 인물을 탐구하고 구현하는 작업이 매 순간 정말 흥미롭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과 믿고 맡겨 주신 PD 님과 열정적으로 소통을 나눴던 동료 배우들, 그리고 무엇보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부터 제법 추워진 겨울까지, 긴 여정 고생하셨던 스태프들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서현우는 '모두의 거짓말'에서 JQ그룹 전략기획실장 인동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서현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홍 경장(유재명 분)과 함께 근무하는 김 순경 역을 맡기도 했다.

사진=OCN '모두의 거짓말'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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