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원태기자] 고양시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2일 카카오톡 채널을 정식 오픈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특히 '오왕팀장님의 사(社)생활', '9월 고양시 남준달', '괭수의 수능대박기원 요들송 MV'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번 카카오톡 채널 오픈으로 시민들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고양시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다양한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긴급 재난?재해 전파, 시정정보 제공은 물론 위치 타겟팅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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