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유튜버 이사배가 가수 김완선의 앞에서 행복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는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격해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트렌드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전설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김완선의 등장에 쌀롱 패밀리는 모두 깜짝 놀라며 격하게 환영한다. 뛰어난 패션 감각의 소유자인 그녀가 ‘언니네 쌀롱’을 찾은 이유를 묻자 김완선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메이크오버를 의뢰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소개해 뷰티 어벤져스의 도전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사배는 김완선만을 위해 환상적인 스킬을 아낌없이 발휘해 김완선의 대 만족을 이끌어낸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쏟아지는 칭찬 세례에 흥을 주체하지 못한 이사배는 메이크업을 하다 말고 덩실덩실 춤까지 춘다고 해 전문가와 의뢰인 모두 ‘쌍방 만족’한 비포&애프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완선 역시 이사배의 손길로 달라지는 얼굴을 바라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이사배가 비장의 무기처럼 꺼내든 아이템을 사용한 후에는 “아, 좋다~”고 만족하며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해 김완선의 파격 변신에 포인트가 되어줄 이사배만의 아이템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 차홍도 김완선의 파격 변신을 위해 열의를 불태우며 메이크오버 플레이를 펼쳐, 마치 현역 아이돌 가수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그녀를 재탄생시킨다.

사진=MBC '언니네 쌀롱'

최지연 기자 choijiy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