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18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하락과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 외 호조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 압력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역송금 수요 등이 대거 몰리며 1180원선에서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9.01원이었다.
권이향 기자 keh@sporbiz.co.kr
관련기사
권이향 기자
ke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