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양팡, 래퍼 빅원과 열애설
양팡 “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여”
BJ 양팡이 래퍼 빅원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빅원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BJ 양팡이 래퍼 빅원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양팡은 2일 아프리카TV 방송 채널을 통해 "23살에 겪는 일이 되게 많다"며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로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느냐. 너무 황당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팡은 "빅원에게 '선생님?'이라는 메시지가 왔고, 이후에 방송국을 보고 알게 됐다. 그리고 포털 사이트를 봤는데 빅원의 이름이 있고, 내 이름도 있었다. BJ들이 '우결' 콘셉트로 콘텐츠를 하는데 내가 왜 기사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팡은 "실시간 검색어 1위인 사진을 찍어서 빅원에게 보여줬는데, 걱정할까봐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혹시 설마 하는 마음에 회사로 열애설 해명 확인 전화가 갔냐고 물었는데, 많이 왔다고 하더라"며 "연인처럼 느껴진다는 기사의 문구가 열애설로 번졌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원 측은 "두 사람은 동향 출신으로, 함께 콘텐츠를 찍으며 친해졌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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