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치 100포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사랑의 김장김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체험' 행사는 50여 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체험과 퀴즈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 '펄밀리데이'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류고은 펄어비스 직원은 "회사에서 절임배추, 김장양념 등 필요한 재료를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덕분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김장을 담갔다"며 "보통 김치를 사먹는 편이어서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김장 체험에서 담근 김치 100포기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 부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과 가족분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나트륨 함량을 낮춘 배추와 양념을 준비했다"며 "올해 가족 참여 행사를 3회째 진행하는데 임직원분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앞으로도 가족분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정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