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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증권정보 제공업체 팍스넷이 연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팍스넷은 전일보다 12.88%(635원) 내린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165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116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상상인증권에서 같은 시각 23만5126주가 추가로 팔렸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상상인증권에서 116만6885주를 순매도하며 사실상 하락을 주도했다는 의견이다.

한편 팍스넷은 같은 날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0%에서 12.30%로 변동됐다고 장마감 후 공시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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