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질까?
눈,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질까?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2.03 11:30
  • 수정 2019-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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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대기 중의 구름으로부터 지상으로 떨어져 내리는 얼음의 결정
눈.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눈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눈은 대기 중의 구름으로부터 지상으로 떨어져 내리는 얼음의 결정이다. 구름에 있는 물방울은 호수·연못의 물과는 달리 흔히 많은 양이 -20℃ 이하에서 과냉각된 상태로 존재하게 되며, 과냉각된 구름 속에는 얼음결정과 과냉각된 물방울이 공존하게 된다. 매우 순수한 물로 된 물방울의 경우에는 지름이 단지 수mm 정도에 불과한 작은 입자로서 -40℃까지 과냉각될 수 있다.

-40℃ 이하의 온도에서는 이와 같이 작은 물방울이 자연적으로 얼게 되나, -40℃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먼지와 같은 아주 작은 외부물질이 혼입(混入)될 때 얼게 된다. 이러한 얼음의 핵으로부터 눈의 결정이 성장하게 되는데, 얼음인자들은 개개의 빙정들이 독립되어 있거나 같은 핵을 중심으로 몇 개의 빙정들이 빙정군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와, 눈송이·싸락눈·우박 등 4개의 주요한 형태를 이루게 된다.

얼음으로 포화된 대기 중에서는 얼음결정의 성장면으로 수증기가 확산됨으로써 얼음결정이 성장하게 된다. 얼음결정은 육각형의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의 독립적 단위로서 존재하나 적절한 조건이 주어지면 복잡하게 성장하여 가지를 많이 갖는 형태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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